코웨이, 용량·속도 개선한 '인버터 제습기 23L'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6.15 10:27
수정 : 2025.06.15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강한 제습 속도와 용량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인버터 제습기 23L'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23L 제습이 가능하다.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인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한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자동 모드 △저소음 모드 △터보 모드 △의류건조 모드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제공한다. 신발이나 옷장 내부를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는 집중 건조 키트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제습 효율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두 개 실린더가 빠르고 정밀하게 작동해 싱글 인버터 대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구현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전기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위생 기능도 강화됐다. 자외선(UV-C) 팬 살균 기능으로 팬 표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한다. 자동 성에 제거와 내부 건조 기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용량 대비 작은 크기와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어우러진다. 여기에 사용자 중심 디테일을 더했다. 측면 물통은 한 손으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고, 360도 회전 바퀴와 히든 핸들을 장착해 이동이 간편하다.
이외에도 만수 알림과 타이머, 무음 모드, 잠금 모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코웨이갤러리 직영 매장과 코웨이닷컴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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