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유명 물회 맛집 갤러이아백화점에 상륙...7월 3일까지 팝업스토어
파이낸셜뉴스
2025.06.15 13:19
수정 : 2025.06.15 12:48기사원문
15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7월 3일까지 봉포머구리집 팝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4년 강원 속초에서 시작한 봉포머구리집은 2대째 이어온 가업으로 속초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만든 물회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 방식과 수작업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팝업에서는 대표 메뉴인 물회를 비롯해 자연산 성게알, 오징어순대, 새우장, 옥수수범벅 등 강원 지역 특색이 담긴 향토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속초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음식을 서울 중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1만~3만원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강원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봉포머구리집 팝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지역 맛집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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