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근황 "완벽하게 나아서 곧 만나요"
뉴스1
2025.06.15 19:27
수정 : 2025.06.15 19: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시은의 남편이자 배우인 진태현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 아내와 여행을 다녀오고 수술을 앞두는 등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욕 16일 동안 한여름 밤의 꿈을 뒤로 하고 다시 현실의 세계로, 시차 촬영 그리고 수술, 회복 촬영 그리고 훈련"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공항에서 짐을 든 채 출국 준비를 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최근 아내 박시은과 미국 뉴욕으로 떠난 모습을 SNS에 공개해 왔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자신이 초기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샘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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