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최초의 국제도시' 인천개항장서 팝업스토어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2025.06.16 10:17
수정 : 2025.06.16 11:11기사원문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14~15일 양일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에 있는 관광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인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근대 분위기를 살린 홍보부스 및 SNS 인증 이벤트, 보부상과의 딱지치기 대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관광공사 측은 덧붙였다.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개항장의 관광 매력과 연계해 인천관광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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