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앞두고 포항역에 타보소 존 운영
뉴스1
2025.06.16 10:59
수정 : 2025.06.19 17:34기사원문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포항역에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타보소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역에서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타보소. 택시는 가맹비가 없어 개인택시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포항시는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백화점을 이용한 승객들이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쿠폰을 나눠주고 있으며 택시를 이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누적 포인트로도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타보소. 앱으로 타보소 존에서 택시를 호출한 승객들에게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입자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서비스 개선과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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