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최한빈, 최연소 아이돌 메시 활약…'뭉찬4' 합류
뉴스1
2025.06.16 16:47
수정 : 2025.06.16 16:47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윈드 최한빈이 '최연소 아이돌 메시'로 '뭉쳐야 찬다4'에 합류했다.
최한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 처음 출연해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최한빈은 공격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임을 실력으로 입증하며 모든 감독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또한, 3연속 골대 맞히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최한빈의 정확한 킥에 감독들도 소름이 끼친 듯 감탄했고, 드래프트 결과 최한빈은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 하츠FC에 입단했다.
2007년생으로 '뭉쳐야 찬다' 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선수이자 이동국 감독의 두 딸 재시·재아와 동갑인 최한빈은 선수들과 상견례를 통해 기대를 받았다. 이후 바로 진행된 라이온 하츠FC와 싹쓰리 UTD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후반에 투입된 최한빈은 번뜩이는 드리블과 패스를 보여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한빈은 지난해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풋살 경기에 처음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차세대 '축구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날렵한 슈팅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필드를 누볐던 최한빈이 '뭉쳐야 야 찬다4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출연을 알린 최한빈이 분야를 넘어 보여줄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한빈이 속한 더윈드는 올해 3월 두 번째 싱글 '온리 원 스토리'(Only One Sto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리 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데뷔 2주년을 맞아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 '안녕 내일'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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