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사실상 비혼 선언?…나 같은 남자면 만나"
뉴스1
2025.06.16 19:08
수정 : 2025.06.16 19:0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자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서현이 짝사랑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눈이 너무 높아서, 언니들(소녀시대)이 한 10명 좋아하면, 난 '1명 좋아할까, 말까' 하다가 마음이 금방 식고, 이런 성격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자신처럼 열심히 살아온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혀 '사실상 비혼주의 선언'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된 서현. 서현은 "어느 정도는 인정한다"라며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신동엽이 "약간 김종국 같은 느낌이 살짝 있다, 종국이가 자기 관리 끝판왕이고 너무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라고 하자, 서현이 "근데 통풍 걸리셨다고 했던 것 같은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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