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진태현 "완벽하게 나아서 곧 만나요"
뉴시스
2025.06.16 20:45
수정 : 2025.06.16 20: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진태현(44)이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1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뉴욕 16일 동안 한여름 밤의 꿈을 뒤로 하고 다시 현실의 세계로. 시차 촬영 그리고 수술, 회복 촬영 그리고 훈련"이라고 적었다.
완벽하게 나아서 곧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은 공항에서 커다란 가방을 든 채 걸어가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된 모습으로 뵐게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수술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적었다.
그는 4월 21일경 아내인 배우 박시은(45)과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이달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