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19일부터 전세대출 보증 상환능력 심사키로
파이낸셜뉴스
2025.06.17 15:33
수정 : 2025.06.17 15:33기사원문
19일 임차인 상환능력 심사 도입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90%로 하향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금안심대출보증 한도를 결정할 때 임차인의 상환능력을 심사하는 제도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17일 HUG에 따르면 HUG 은행에 공문을 보내 제도를 19일부터 시행하겠다고 알렸다.
제도가 시행될 경우 HUG는 세입자의 소득과 기존 대출을 바탕으로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100%인 전세대출 보증 비율은 90%로 축소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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