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 올해 장학생 300여 명에 4억 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6.17 15:44
수정 : 2025.06.17 15:43기사원문
이와 함께 특성화고 및 그룹홈 거주 아동·청소년 장학생 약 20명도 올해 안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수여 대상은 △예술·체육·순수과학 분야의 영재청소년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그룹홈 아동·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특성화고 재학생 △가족 돌봄 아동 등이다.
삼일미래재단은 회계업계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설립 이후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중에서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학업비를 지원해주는 ‘전국 그룹홈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은 2008년부터 18년째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351명이 자립의 발판을 다졌다. 또한 영재청소년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각각 36명과 49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이어 서 이사장은 “삼일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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