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임직원 탄천 일대 정화활동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6.17 18:38
수정 : 2025.06.17 18:37기사원문
이날 행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을 비롯해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성남시본부 김명열 회장,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부장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식물을 제거하고 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같은 외래종 제거 활동은 토종 식물의 서식지 회복과 도시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노력으로, 도심 속 자연의 건강한 순환을 돕는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백신을 만드는 생명과학 기업으로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미래를 위해 환경 중심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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