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퇴출’ 태일, 오늘 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
파이낸셜뉴스
2025.06.18 09:09
수정 : 2025.06.18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보이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31)이 오늘 첫 재판을 받는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다)는 이날 오전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당시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이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10월15일 이 사건 여파로 계약 해지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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