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대표가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대전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6.18 11:03
수정 : 2025.06.18 11:02기사원문
대전서 고객 간담회 열고 현장 목소리 청취 고객 제안 등 상품에 반영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건강보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제 경험을 통해 느낀 궁금증과 제안을 공유하면서 고객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보장 및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고객 제안을 향후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흥국생명은 기존 톡톡 패널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험 보장 확대 △초경증 유병자 할인 제도 도입 △치매보험 보장기간 확대 등을 실제 상품에 적용한 바 있다.
김대현 대표는 간담회에서 “보험은 고객이 실제로 경험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제안은 상품 경쟁력의 핵심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톡톡 패널’은 흥국생명이 고객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다음 분기에는 수도권 지역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