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제천시의원 "기상이변 선제 대응체계 갖춰야"
뉴스1
2025.06.18 16:02
수정 : 2025.06.18 16:02기사원문
(세종ㆍ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은 18일 "각종 기후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천시가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347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우박 등 제천시에서 기상이변이 발생했고,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른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기후재난을 지금부터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존의 대응 중심 체계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며 "제천시가 효과적인 사전 예방 체계를 구축해 기후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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