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 숲 경관 사업 추진
뉴시스
2025.06.18 16:56
수정 : 2025.06.18 16:56기사원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군민 산림 복지와 휴양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 숲 경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GB(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국비 5억5000만원을 포함한 약 7억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부지 내에는 ▲맨발 황톳길 ▲데크형 전망 시설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 ▲ 테마 정원과 조형물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현재 군은 공사계약 발주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공사에 착수한 뒤 연말께 완료할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침햇살 정원 숲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 감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산림 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ming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