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경사났네…"베스트셀러 1위"
뉴시스
2025.06.18 18:20
수정 : 2025.06.18 18: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저서 '축구를 생각하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동국 선수, 최다골 기록! 오랜 세월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남편의 책 소식을 전했다.
해당 책은 '네 개 포지션, 네 명의 눈으로 바라본 진짜 축구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축구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라고 자랑했다.
이를 본 브라질 축구선수 에드가 브루노는 "더 베스트. 레전드!(The best. LEGEND!)"라며 축하 댓글을 달았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축구선수 경력을 시작한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거쳐 2009년부터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총 23년 동안 K리그 통산 548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의 발자취를 남겼다. 역대 최다 득점, 최다 공격포인트(305개) 기록 보유자다. 또 최초로 70골-70도움 고지를 밟았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A매치 105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둘째 이재아는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이다. 셋째·넷째 이설아·이수아 양은 한 의류 브랜드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 막내 이시안 군은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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