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AV배우 논란에 소속사 "사생활 관리 강화하겠다"
뉴시스
2025.06.18 22:40
수정 : 2025.06.18 22:4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원헌드레드가 일본 AV배우와 사적인 만남을 가진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을 최근 퇴출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주학년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AV배우와 만나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주학년은 2017년 12월 데뷔했다. 이 팀은 이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치고 지난해 원헌드레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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