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휘, '하미 2025'로 연극 무대 귀환
파이낸셜뉴스
2025.06.19 12:06
수정 : 2025.06.19 12:06기사원문
강진휘는 국회의원 강민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강민주는 오랜 기간 평화운동을 진행해 온 평화운동가 출신으로 베트남 전쟁 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과 하미 마을 위령비의 숨겨진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강진휘는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강진휘는 연극 '나사와 시계추', '12인의 성난 사람들', '갈매기', '묵호댁' 등 무대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하미 2025'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보는 이들의 기대치를 200% 충족시키는 배우 강진휘가 출연하는 연극 '하미 2025'는 오는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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