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신속적용, 예산절감, 과학기술강군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5.06.19 16:24
수정 : 2025.06.19 18:55기사원문
대전 컨벤션센터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
우수사례-군수사령부, 김진원 소령 등 3명 '폭탄 투하 드론 설계 및 제작능력 확보'
아이디어-해병대군수단, 이정우 주무관의 'KAAV 엔진 수리부속 검사도구' 수상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후원했다.
경진대회에는 약 60여 건의 공모작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상, 군수사령관상 등 21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실제 활용 우수사례 부문 국방부장관상은 육군 군수사령부 소속 김진원 소령 등 3명의 '폭탄 투하 드론 설계 및 제작능력 확보'가, △아이디어 부문 국방부장관상은 해병대군수단 정비대대 소속 이정우 주무관의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엔진 수리부속 검사도구'가 수상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