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해운대구·부산신보, 소상공인 금융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6.19 19:04
수정 : 2025.06.19 19:04기사원문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6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 내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