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공채 4천318명 합격…평균연령 29.3세
연합뉴스
2025.06.19 19:43
수정 : 2025.06.19 19:43기사원문
국가공무원 9급 공채 4천318명 합격…평균연령 29.3세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사혁신처는 19일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 4천31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행정직군은 3천640명, 과학기술직군은 678명이 합격했다.
장애인은 136명, 저소득층은 126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53.7%(2천319명), 46.3%(1천999명)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3세로, 지난해(29.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 합격자 비율은 20대가 62.3%(2천689명)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31.9%·1천599명), 40대(5.1%·220명), 50세 이상(0.5%·23명), 18∼19세(0.2%·7명)의 순이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 시 임용 포기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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