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부부' 아내 "성형수술 5번…안 고친 데 없어"
뉴스1
2025.06.19 22:31
수정 : 2025.06.19 22: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이어트 부부' 아내가 성형수술 욕심을 냈다.
아내는 남편과 근무 중인 시간에 성형외과 사이트에 접속, 리뷰를 열심히 찾아봤다.
그가 "예뻐져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습관적으로 많이 찾아보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도 안 건든 부분이 없는데, 또 건들려고 하니까 중독인 것 같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아내가 성형한 곳에 대해 눈, 코, 안면 윤곽, 가슴, 지방 흡입, 이중 턱 묶기 등이 있다고 밝히며 "안 한 데가 없다. 3개월 동안 성형수술 5번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진이 "뭐 많이 하셨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성형 집착을 지켜보던 남편은 "물론 아내가 예쁘면 좋지만, 성형에 너무 중독된 것 같다"라면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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