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80대·60대 부자 숨진 채 발견...10년간 홀로 부친 간병
파이낸셜뉴스
2025.06.20 15:09
수정 : 2025.06.20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의 한 주택에서 8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60대 부자가 숨져 있는 것을 집에 방문한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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