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갓, 강력한 신형 메카니멀...파트너 강화까지"
파이낸셜뉴스
2025.06.20 15:32
수정 : 2025.06.20 15:32기사원문
시리즈 최초 대형 슬로프 메카니멀…드래곤 변신·콤비 액션 주목
[파이낸셜뉴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갓’에 등장하는 신형 메카니멀 ‘메가볼케이노’ 완구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TV 애니메이션 중반부 전개에 맞춰 도입되는 이번 제품은 시리즈 최초의 대형 슬로프 메카니멀이다.
메가볼케이노는 극 중 빌런 진영인 ‘다크 섀도우’가 전세를 뒤집기 위해 내세운 강력한 전략 카드로 등장한다.
함께 동봉된 미니카 ‘배트’는 고속으로 주행해 바닥 카드와 맞물리며, 팝업 후 박쥐 모양의 메카니멀로 변신해 양 날개를 펼치는 연출을 구현했다. 배틀 완구로서의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메가볼케이노는 ‘마그마폴’ 어빌리티를 활용해 용암 기둥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등 고유 기술 효과도 탑재됐다. 초이락은 이 제품을 통해 메카니멀 전투의 전략성과 스토리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초이락 관계자는 “메가볼케이노와 배트는 메가슬로프 완구 시리즈의 진화형”이라며 “특히 메가볼케이노가 자신의 링 5개를 배트에게 몰아주는 구조는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으로, 파트너를 강화시키는 조력자 캐릭터의 매력도 담았다”고 밝혔다.
현재 터닝메카드갓 완구 라인업은 ‘에반’, ‘미리내’, ‘타나토스’ 등 미니카형 메카니멀 3종, 중형 ‘래피드 파이어’, 그리고 이번 신제품인 메가볼케이노-배트 콤비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된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