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은 현산"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1구역에 역량 '집결'
파이낸셜뉴스
2025.06.21 09:00
수정 : 2025.06.21 09:00기사원문
시공사 선정 D-1 HDC현산 "정비사업 패러다임 바꿀 것“
2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국내 정비사업 제안조건 중 역대 최고 제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평당공사비 858만 원 △사업비 CD+0.1% 고정금리 △아파트·오피스텔·상가·오피스 등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 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SMDP, LERA, LPA, CBRE, 파크하얏트, 삼성물산 등 세계 No.1 거장들과의 파트너십 △파크하얏트 유치 확정 △용산역과의 연결 확정 △3개 동 축소로 동간거리 최대 확보 △공간 활용성 우수한 단위세대 평면 △세대당 5.54평의 압도적 규모 커뮤니티 △ONE-WAY동선의 우수한 커뮤니티 배치 △100%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 △지하 주차장 익스프레스 램프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통해 한강, 용산역,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는 유기적인 타운매니지먼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