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영식 "방송 후 옥순이 대시…내가 걷어찼다"
뉴스1
2025.06.20 16:28
수정 : 2025.06.20 16: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옥순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영식은 '나는 솔로' 때부터 그토록 바라던 24기 옥순과 몽골 여행을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나는 솔로' 촬영 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눈다. 특히 24기 영식은 비주얼부터 내면까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24기 옥순은 물론, 3MC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마저 놀라게 한다.
잠시 후, 24기 옥순은 "너 왜 이렇게 멋있게 하고 왔어?"라고 특유의 플러팅을 날리고, 24기 영식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24기 옥순에게 "마실 나온 이모님인 줄 알았다"며 '철벽 수비'를 가동한다. 직후 24기 영식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24기 옥순에게) 그때처럼 막 목매진 않는다,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강경하게 말한다.
나아가 24기 영식은 "(24기 옥순에게) 정신 차려라, 제정신은 아니구나(라고 얘기했다)"라며 "제가 걷어찼다"고 돌발 폭로한다. '나는 솔로' 24기 종료 후 옥순이 자신에게 대시했음을 알린 그는 몽골에서도 "좋은 동료일 뿐"이라며 선을 긋는다.
'옥순 바라기'에서 '옥순 철벽'이 된 24기 영식의 이야기는 2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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