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뮤지컬 제안 매년 들어와"…고사 이유 고백
뉴스1
2025.06.20 18:57
수정 : 2025.06.20 18:5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지편한세상'에서 뮤지컬 출연을 거절하는 이유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지석진이 뮤지컬 배우, 아이돌을 지나 배우까지 다양한 장르를 거쳐온 이선빈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언급하며 "뮤지컬은 안 들어오니?"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선빈이 "매년 들어온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선빈은 고등학교 1학년 당시 극단 '학전'에서 뮤지컬로 처음 시작했다고 밝히며 "해보고 너무 느낀 게 많다, 너무 어렵고, 정말 잘해야 하고,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야 하며, 뛰어나지 못하면 한계를 넘어서 만들어야 한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사람들 앞에 선보일 수 있다"라며 뮤지컬을 향한 존경심을 고백했다.
이어 이선빈은 "해보니까 오히려 무섭다"라며 "지금은 절대 안 된다, '감히'라는 생각에 항상 정중하게 고사를 드렸다"라며 뮤지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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