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북한서 넘어왔다"…꿈 이룬 탈북민 출신 아이돌, 누구길래
파이낸셜뉴스
2025.06.21 06:20
수정 : 2025.06.21 06: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여름 K팝 시장에 탈북민 멤버가 포함된 아이돌 그룹이 속속 데뷔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탈북민 출신 멤버 학성은 지난 18일 6인조 신인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뗐다.
다음 달 18일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멤버 2명이 포함된 다국적 5인조 보이그룹 ‘유니버스’(1VERSE)가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다.
유니버스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혁·석을 비롯해 라오스·태국계 미국인 네이슨, 중국계 미국인 케니, 일본인 아이토로 구성된 팀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A&R(Artist & Repertoire) 출신 조미쉘 대표가 이들의 앨범을 제작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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