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자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2025.06.23 18:59
수정 : 2025.06.23 1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후보자는 23일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현재 기관사로 일하면서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을 "꿈꾸는 기관사"라고 소개하며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일하는 시민 모두의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날 부산발 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 운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늘 11시32분 출근해 13시14분 부산발 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 운행으로 핸드폰이 차단돼 있었다"며 "한 시간 후면 다시 부산으로 귀소운행 예정이라 연락이 안돼시더라도 널리 양해바란다. 마지막까지 안전운행 하겠다"고 덧붙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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