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등 공무원 18명 공직생활 마감

뉴스1       2025.06.24 10:31   수정 : 2025.06.24 10:44기사원문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충북 괴산군 공직자 18명이 24일 정든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이·퇴임 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충북 괴산군 공직자 18명이 24일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이·퇴임 했다.

이날 퇴임한 공직자는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윤태곤 보건소장 △서미숙 주민복지과장 △모관용 환경과장 △이나은 건강증진과장 △이재경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전수 괴산읍장 △이진우 감물면장 △장경수 청안면장 △육윤옥 연풍보건지소팀장 △김춘옥 칠성보건지소팀장 △황용해 청천보건지소팀장 △황하숙 정신건강팀장 △이상례 청천면 부면장 △김병섭 청안면 민원팀장 △이삼용 칠성면 부면장 △홍순황 주무관 △이일규 주무관이다.



공직을 떠나는 선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한 이·퇴임 행사는 군청과 각 소속 부서에서 열렸다.

이번에 이·퇴임한 18명의 공직자는 가족을 비롯해 오래도록 함께 한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30여 년간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욱 멋진 앞날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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