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잇츠 '디퍼런트' "'나다움'이 차이"
뉴시스
2025.06.24 12:09
수정 : 2025.06.24 12:09기사원문
오늘 日 싱글 4집 발매
타이틀곡 '디퍼런트'는 르세라핌의 첫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지난 9일 선공개했다. 르세라핌이 처음 시도하는 디스코 펑크(Disco Funk) 장르다.
통통 튀는 선율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르세라핌의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지난 3월 한국에서 선보인 미니 5집의 타이틀곡 핫(HOT)'의 일본어 버전, '가와이이(Kawaii)(Prod. Gen Hoshino)"까지 총 3곡이 실렸다. 세 곡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게 '나다움'이고, 이것이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를 보여준다"라는 메시지를 들려준다.
르세라핌은 '핫 -재패니즈 버전-'에서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의미를 전한다. '가와이이' 프로듀싱은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같았다. 허윤진이 이 곡의 영어 가사 작사에 참여했다. '귀여움은 자신의 개성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를 녹였다. 오는 7월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멜로디 & 쿠로미'의 주제가로도 사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재팬'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에서 공연했다. 오는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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