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6월까지 한번은 꼭 쓰세요"

30일까지 관람 이력 없으면 지원금 회수 1회 이상 사용시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청년문화예술패스 BI (이미지=아르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24일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 대해 이달 말까지 관람 이력이 없으면 회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신속히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세(2006년 출생자) 청년에게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발급은 지난 달 31일 마감됐으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다.

발급을 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이 회수된다.

지원금이 회수된 이용자는 7월에 진행하는 2차 발급 기간에 재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청년의 문화예술 취향 형성 및 다양한 경험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관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월 1회 이상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성년의 날 기념 이벤트 참여자 대상 진행한 온라인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 후 공연·전시 관심도는 모두 '높아졌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관한 소식 및 이용자 대상 할인 공연·전시 정보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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