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 '코레일에 명예퇴직' 신청…34년 기관사 운행 종료
뉴시스
2025.06.24 15:02
수정 : 2025.06.24 15:02기사원문
전날 ITX-마음 열차 운행 마치고 명예퇴직 신청 철도노조 위원장과 정의당 노동본부장 등 역임
24일 코레일은 부산승무사업소 기관사로 근무하던 김 장관 후보자가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 후보자는 1968년생 김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34년간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전국철도노동조합 20대와 26대 위원장과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초대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등을 역임했다
전날 오후 경북 김천발 부산행 ITX-마음 열차 운행을 끝으로 명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김 장관 후보자가) 명예퇴직 신청을 하면서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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