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구단 반대에도 '솔로지옥3' 출연?…진짜 이유는
뉴스1
2025.06.24 23:15
수정 : 2025.06.24 23: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관희가 '솔로지옥3'에 출연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상민이 그를 가리키며 "'관종욕'이 있다더라"라고 했다.
이어 "'관종'인 이유가 있다. 현역 농구 선수가 구단의 반대를 무릅쓰고 '솔로지옥'에 왜 나갔나?"라면서 궁금해했다.
이관희가 "시즌 중은 아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친구가 시즌2 때 서류를 넣었는데 덜컥 된 거다. 당시 새로운 (농구팀) 감독님이 오셨는데, 제가 주장이었다. 감독님이 오자마자 '솔로지옥' 찍는다는 게 말이 안 되니까 못 나갔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관희가 "시즌3 때 다시 섭외가 왔다. 그때는 팀 성적이 좋아서 나갈 수 있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이 "이관희 씨, 여자가 그렇게 좋냐?"라며 몰아가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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