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1㎏' 최준희 "골반 괴사 계속 진행 중…내 뼈 썩고 있다"
뉴스1
2025.06.25 07:44
수정 : 2025.06.25 07:44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골반 괴사를 언급하며 "내 뼈는 썩고 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4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골반 괴사에 대한 질문에는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골반 괴사가 진행 중임을 밝히며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아주 그냥 절뚝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님"이라며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었음,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마다 스트레스 지수는 올라간다, 아파서 우울하고 외로워서 괜히 눈물"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
최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눈 밑 뒤트임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눈 밑 뒤트임이 정말 다 부어 너무 아팠다"라며 "제일 아픈 게 눈 밑 뒤트임이다, 하고 너무 아파서 후회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최준희는 41㎏의 몸무게를 인증, 최고 체중 96㎏ 때보다 55㎏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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