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언스, “특별세무조사 보도 사실무근” 반박
파이낸셜뉴스
2025.06.25 13:41
수정 : 2025.06.25 13:41기사원문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
[파이낸셜뉴스] 빌리언스가 특별세무조사와 관련된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빌리언스는 ‘자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 매체의 25일자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사대상 과세기간은 휴마시스가 빌리언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전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서울지방국세청도 조사대상 과세기간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이지 남궁견 회장을 특정해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궁견 회장은 휴마시스를 통해 2024년 6월 10일 빌리언스를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는 남궁견 회장에 대해 세금탈루 여부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 및 업무상 횡령배임과 세금 탈루의혹 등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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