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험 ‘구석구석, 유물이의 세상 나들이’ 등

뉴시스       2025.06.26 08:44   수정 : 2025.06.26 08:44기사원문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7월 1일부터 내년 5월10일까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체험전 ‘구석구석, 유물이의 세상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유물의 발굴 조사부터 연구, 수장고의 유물 관리 및 전시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유물 모형과 실제 유물 보존 용품을 활용한 체험 요소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유물 발굴과 보존 과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산업부 2025 로봇 플래그십 구축사업 선정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모한 ‘2025 로봇 플래그십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인천로봇랜드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제공
이 인프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실내 배송을 수행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및 연구개발(R&D)센터와 외부 연결 부지를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로봇기업이 자사의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 담당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보웍스, ㈜자이드테크, ㈜로보웍스가 시스템 도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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