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연꽃 감상하고 옥수수 먹고…고성군, 내달 축제열전
뉴시스
2025.06.26 11:22
수정 : 2025.06.26 11:22기사원문
이달부터 내달 중순까지 예정된 만화방초수국축제와 상리 반딧불이 연꽃축제는 고성군의 동과 서에서 꾸준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거류면 거류산 입구 엄홍길전시관에서 열리는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 축제'는 해풍을 맞아 더 맛있고 품질좋은 고성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는 농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시식과 판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 말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고성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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