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한민용 앵커 임신…"배부른 앵커 낯설겠지만"
뉴스1
2025.06.26 14:04
수정 : 2025.06.26 14: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한민용 JTBC '뉴스룸' 앵커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민용 앵커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어쩐지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 왔는데요,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어버렸네요, 임신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부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JTBC 동료들의 축하와 배려 속에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뉴스를 하고 있고, 임신하기 전에 그랬듯 늘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럼 곧 뉴스룸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용 앵커는 지난 2013년 M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7년 JTBC로 적을 옮겼다. 2018년 8월부터 주말 '뉴스룸' 진행을 맡았고 2020년부터 단독으로 진행했다. 2023년 7월부터 평일 '뉴스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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