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억 로또 청약…'오티에르 포레' 국평 얼마?
파이낸셜뉴스
2025.06.26 15:25
수정 : 2025.06.26 16:30기사원문
성동구에서 8년만, 88가구 일반청약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티에르 포레는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입주는 2027년 7월로 예정됐다.
분양가는 △39㎡ 11억6240만원~12억1180만원 △49㎡ 14억7650만원~15억6160만원 △59㎡ 17억7030만원~19억9960만원 △74㎡ 21억7390만원~22억2120만원 △84㎡ 24억1260만원~24억8600만원 △104㎡ 31억561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달 인근 단지인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1차' 전용 84㎡가 34억9000만원에 거래된 만큼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붙어 있으며 2호선 뚝섬역과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이다. 서울숲과 한강이 가까이 위치하며 경동초·경일중·경일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인근에 있다. '서울숲 3대장'으로 불리는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과도 인접하다.
한편 '오티에르'는 포스코이앤씨가 2022년 론칭해 올해 처음으로 분양시장에 등장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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