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경남본부 출범…소상공인 육성, 자금융자 등 지원
뉴시스
2025.06.26 16:33
수정 : 2025.06.26 16:33기사원문
지난 3월 경남도 건의에 조직개편 거쳐 신설 2개팀 5개 센터 체제…도내 소상공인 지원해
소진공은 지난 3월 경남도의 경남지역본부 설치 공식 건의에 따라 조직개편을 거쳐 신설한 것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소진공 경남지역본부가 개소하게 된 것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본부 개소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지역본부는 성장지원팀, 금융사업팀 2개팀과 창원·진주·김해·통영·양산 5개 센터로 운영된다. 총 35명이 근무한다.
본부는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자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개소식에 이어 경남도와 소진공 관계자들은 인근 상남시장을 방문해 오찬을 함께하며 소상공인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정책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경남은 인구와 산업 규모 측면에서 독립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경남지역본부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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