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승, 10년 만에 '모닝와이드' 떠난다 "그동안 감사…행복했다"
뉴스1
2025.06.27 10:38
수정 : 2025.06.27 10:3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혜승 SBS 아나운서가 10년 만에 '모닝와이드'를 떠났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김주우 아나운서는 "아쉬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저와 함께 매일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준 이혜승 아나운서가 오늘 방송을 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2월 '모닝와이드' 3부의 진행자로 발탁, 올해 진행 10년 차를 맞았다. 하지만 올해 6월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한편 '모닝와이드'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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