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진천IC~대소IC 일부구간 내달 1일 전면통제

뉴스1       2025.06.27 19:57   수정 : 2025.06.27 19:57기사원문

한국도로공사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진천IC~대소IC 일부 구간을 7월 1일 오전 1시부터 10분간 전면 통제한다. 사진은 우회도로 안내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진천IC~대소IC 일부 구간을 7월 1일 오전 1시부터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남 방향 291.5㎞ 지점에 있는 문형식 표지판 철거와 내민식 표지판 설치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처다.

통제 시간대 진천IC에서 대소IC까지 하남 방향 이용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해 대소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대소JCT에서 대소IC까지 하남 방향 이용 차량은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해 대소IC로 재진입하거나,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JCT에서 진출 후 국도 38호선으로 우회해 일죽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 진출 후 국도 21호선으로 우회해 대소IC로 재진입할 수도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통제로 최대 10분 정도 정체를 예상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 구간 통행 때 감속하고, 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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