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 고민 통합 해결 창구 '중구랑해' 운영
뉴시스
2025.06.29 09:46
수정 : 2025.06.29 09:46기사원문
약수하이츠 관리사무소 주민소통방 법률·세금·부동산·일자리 상담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수하이츠 관리사무소 지하 1층 주민소통방에서 '중구랑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랑해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고민을 동네 가까이에서 풀어주는 통합 상담 서비스다.
평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쉽게 접하기 힘든 각종 전문 상담을 동네에서 무료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회 운영을 통해 281건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 만족도는 95%였다.
중구민 또는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청 기획예산과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혼자 해결하기 막막한 일이 생겼을 때 중구랑해가 곁에서 힘이 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는 상담 서비스가 되도록 계속해서 세심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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