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SA·주식계좌·종합저축'까지..로보어드바이저 적용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6.30 10:08
수정 : 2025.06.30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 퇴직연금에 이어 중개형 ISA, 일반 주식 계좌, 비과세 종합 저축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일상 투자 전반에서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순한 계좌 유형 추가를 넘어, AI 기반 자산관리의 범용성과 접근성을 크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엠스톡(M-STOCK) 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AI가 제안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며 "고객 수익률 관리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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