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 후원
파이낸셜뉴스
2025.06.30 10:58
수정 : 2025.06.30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더 나르떼에서 열리는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 주최로 열린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빙그레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알려져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고유 문화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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