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박차…하반기 착공 목표
뉴스1
2025.06.30 15:24
수정 : 2025.06.30 15:24기사원문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신청사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충우 시장은 최근 가업동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청사는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약 3만291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는 약 90% 완료된 상태다.
미협의 대상에 대해선 올해 안으로 보상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의회가 2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신청사 관련 예산을 꼭 반영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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