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숙캠' 바람 남편 재회…"음란물 끊었어?"
뉴스1
2025.06.30 21:45
수정 : 2025.06.30 21: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출연자와 재회했다.
MC 서장훈이 다시 만난 그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과하게 솔직해서 아내한테 굳이 말 안 해도 될 걸 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영어 발음 틀리면 못 참아서 지적한다"라는 그의 말에는 "아내가 미국 사람인데, 아내 입장에선 얼마나 웃기겠어?"라는 등 황당해했다.
특히 서장훈이 "그때 우리랑 약속한 건 잘 지키고 있어?"라며 조정 각서를 떠올렸다. 사연자가 "사실 각서 쓰고 나서 스스로 놀랄 만큼 변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서장훈이 "음란물은 끊었어?"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자가 "가끔 흔들리긴 하는데, 최대한 안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최대한 노력이 뭐야? 아예 안 봐야지"라며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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