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키스 더 라디오' 13대 DJ 발탁…7일 첫방
뉴스1
2025.07.01 08:23
수정 : 2025.07.01 08:2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한해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1일 KBS는 "한해가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게 됐다"라며 "오는 7일부터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해는 예능 '놀라운 토요일', '솔로지옥' 등에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친화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과거 '두시탈출 컬투쇼', '볼륨을 높여요' 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라디오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경험이 있어, DJ 한해가 심야 라디오 청취자들과 빚어낼 '케미'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한해는 "라디오 키드로서, 역사 깊은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청취자들과 함께 한 발짝씩 이야기를 쌓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각형 엔터테이너 한해가 라디오를 통해 보여 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7일부터 매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89.1MHz KBS 쿨FM,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마이케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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