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성분에디터 "세븐틴 버논과 함께 알린다"

글로벌 스킨케어 도약 위한 리브랜딩 마쳐
BI·로고·심볼·패키지 모두 새롭게 바꿔
성분 엄선·최적 배합 등 5가지 원칙 정해
그린토마토·실크펩타이드 앰플 리뉴얼
글로벌 아이돌 세븐틴 버논 앰버서더 발탁
"성분에디터 차별화 이미지, 버논과 알릴 것"

[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을 마무리했다. 이를 적극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아이돌그룹 세븐틴 소속 버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성분에디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로고 △심볼 △패키지 등을 새롭게 바꿨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변화를 성분에디터 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버논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성분에디터 새로운 브랜드 심볼 'SBEDT'에 맞춰 5가지 원칙을 정했다. 원칙은 △꼼꼼하게 엄선한 성분(Selected Ingredient) △최적의 성분 배합(Balanced Formulation) △피부로 느끼는 확실한 효과(Effective Results) △매일 지속 가능한 편안한 사용감(Daily Habit of Comfort) △과학으로 증명된 믿고 쓰는 브랜드(Trust in Science) 등이다.

브랜드 철학 역시 새롭게 설정했다. 이와 관련, 기존 좋은 성분(Fine Ingredient)과 확실한 효과(Definite Effect)라는 브랜드 철학에 편안한 사용감(Daily Usage)을 더해 스킨케어 본질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분에디터 주력 상품인 그린토마토 앰플, 실크펩타이드 앰플을 성분과 효능을 강화한 뒤 리뉴얼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세븐틴 버논과 함께 변화된 성분에디터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버논은 지난 5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 래퍼로 음악적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세븐틴 버논이 보유한 글로벌 영향력과 진중하고 솔직한 에너지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 이미지와 잘 맞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며 "스킨케어 본질적인 가치를 정교하게 설계해 피부 고민을 진정성 있게 해결하고, 친절하게 전달하는 성분에디터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버논이 더욱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강경래 기자